작년 초, 조선팰리스에 방문하였다. 목적은 호캉스였고! 조선팰리스 안에서 괜찮은 식당을 찾다가, 지인이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뷔페를 가보고 싶다? 해서 들리게 된 콘스탄스이다. 주말 런치를 이용하였고, 당시 금액이 올랐어서 1인 10만 원 중반대에 이용하였다. 가지고 있었던 상품권을 다 사용해 버렸다는! (SK상품권 사용 가능!)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후기가 호불호가 있어 걱정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다녀왔다. 콘스탄스는 최상급 호텔 뷔페 명성에 맞게 엄청 다양한 음식을 볼 수 있었다. 2부제로 운영하고,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콘스탄스 메뉴 다시 사진을 보는데, 우리 정말 많이 먹었었구나... 하지만, 못 먹어본 음식이 굉장히 많았다는 사실! 처음 앉으면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

홍대, 연남동에는 데이트에 가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다. 연말 송년회로 분위기 있는 양식 레스토랑을 찾았는데, 홍대에 위치한 비스트로가마이다. 음식과 분위기 너무 만족스러웠다! 연말에는 호텔 뷔페, 소고기집을 많이 찾는데 특별하게 와인으로!! 비스트로가마 예약 사전 사장님께 대관 문의를 했었고, 일정 금액이상 사용 조건에 대관할 수 있었다. 인원은 10명 조금 넘었다. 데이트 오거나,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양식 위주이다. 가격대도 높지 않다. 맛도 훌륭했다! 티본스테이크 짱!! 비스트로가마 코스 사전에 예약해서 사장님이 준비해 주신 메뉴대로 코스가 나왔다. 와인 페어링까지 금액 안에서 해 주셨다. 음식에 적합한 와인을 페어링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친절히 와인 하나하나 설..

22년을 잘 마무리하였다는 의미로, 또 1살이 먹는다는 의미로! 좋은 식사 자리를 찾았다. 1년에 몇 번 안 가는 하이엔드급 오마카세이다! 아마 가본 오마카세 중에 제일 좋은 곳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오마카세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알고 있는 집인 것 같다. 가격은 1인기준 런치는 12만 원, 디너는 20만 원이다. 너무도 깔끔하고, 모던한 이곳! 스기모토이다. 종로 안국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안국에 이런 곳이? 숨겨져 있는 식당이었다. 우리는 연말에 방문해서 아주 일찍 캐치 테이블을 통해 예약을 했다. 연말은 어느 곳이든 예약 필수이다... 이 자리도 만석이었다! 스기모토 가는 길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가는 계단부터 식당 느낌이 난다. 어둡지만, 고급스러운 느낌! 네이버에 스기모토라고 하면 ..

서울을 벗어나 크고 한적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찾았다. 포천의 큰 베이커리 카페, 내음 685이다. 주차장도 넓고, 가족단위 많이 오는 넓은 카페이다. 카페 밖 정원도 굉장히 잘 꾸며놓았다! 내음 685 주차장이다. 사람이 많았지만, 주차할 공간은 있어서 다행! 날씨가 좋아 야외 카페를 많이 찾게 되는 요즘이다. 내음685 주차장 가는길 내음 685 메뉴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음료와 빵을 주문했다. 언제나 그랬듯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특이한 음료를 주문했다. 내음커피? 685 커피? 카페만의 시그니처 음료였다. 커피 맛도 굿! 퀸아망 빵에 화이트 초콜릿이 묻혀 있다. 굉장히 달다!! 우리는 야외로 자리를 잡았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자리가 나와서 앉을 수 있었다. 테이블이 골..

작년 겨울 다녀온 경주! 새로운 곳에 가면, 오마카세도 가보자! 해서 알게 된 맛집이다. 지방 곳곳 맛집들이 많고, 숨겨진 오마카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전에 서칭을 하고, 찾게 된 이곳이다. 스시쿠리 예약 전화 예약으로 하였다. 가격이 1인 3만 5천 원으로 저렴하고, 사케 주문은 필수이다. (디너 기준) 푸짐한 오마카세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예약은 필수인 것 같다! 혹시 모르니 예약 꼭... 크기는 아담하다. 몇 명 다찌에 앉을 수 있는 구조이고, 뒤편에 겉옷을 걸어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스시쿠리 메뉴 셰프님의 전문가 느낌이 난다! 조용히 초밥 먹는 법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정말 많이 이것저것 챙겨주셨다. 밥 양이 많은 초밥이다. 계속 계속 주시는 음식에 먹다가 정말 못 일어날 뻔했다...

지난여름에 갔었던 부산! 뚜벅이 여행으로 기차, 부산 시티버스, 택시를 이용하며 다녔다. 시티버스가 편하고! 부산의 주요 포인트들을 구경하기 좋았는데! 시티버스는 미리 예약하고, 노선을 파악하고 갔다. 부산역 돼지국밥 부산에 가서 처음 한 일은, 돼지 국밥 먹는 일이다. 워낙 돼지 국밥이 유명해서, 아침/점심 겸 찾아갔다. 국밥이 유명한 집은 많은데, 차이는 크게 없는 것 같다. 우리는 부산역 근처 도보 5~10분 거리에 있는 국밥집을 찾았다. 식당 앞에 줄을 서있는 것을 발견! 우리도 얼른 줄을 서서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ㅠ.ㅠ 국밥은 맛있었고, 김치도 짠맛이 강했지만 맛있었다! 부산 시티버스 다음으로, 시티버스를 타고 흰여울 문화마을로 갔다. 시티버스는 여러 노선을 가지고 있고, 꼭 평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