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공간/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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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
올해부터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책장에 책이 쌓여가고, Note에는 책 리뷰 낙서가 쌓여간다. 주변에서 블로그에 기록해 놓는 건 어떠냐고 하는 말에, 앞으로 나의 기록 용도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벌써 '22년 연말이다. 올해의 마지막 책이 되겠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옴니버스식 단편 소설. 요즘 책을 읽으면 집중하기가 힘든데, 짧게 짧게 흥미로운 내용으로 읽기 편했다. 그리고 베르나르씨의 상상력이란! 또 한번 감탄했다. 수진이가 베르나르씨를 좋아한다. 파피용도 수진이가 추천했고, 이후 파라다이스도 추천해줄 예정이라고 한다~! 1. 내겐 너무 좋은 세상 로봇과, 동물의 뇌 실험은 현재진행중이며 점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만약 사물/동물들이 '생각'을 하고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면, 인간은 그..
2022.12.20 -
[책 리뷰] CHANGE 9 (체인지나인) 최재붕
원스토어 북패스를 통해 책을 읽게 되었다. 코로나19로 디지털 문화/문명은 더욱 빠르게 다가왔다. 디지털을 접하는 우리는 선택이 아닌 '생존'인 것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배달의 민족'이다. 우리나라에서 단순히 배달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엄청난 플랫폼이 되어 버린 그 가치에 놀랐다. 포노 사피엔스 세대는 어떠한가? 책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포노 사피엔스 세대에 맞는 9가지의 모습을 제시한다. 메타인지, 이매지네이션, 휴머니티, 다양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회복 탄력성, 실력, 팬덤, 진정성 자기 전 읽다보니 어느새 다음 내용이 궁금하여 지하철에서 틈틈히 읽었다. 어떠한 자세로 일하며 살아야 할 지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