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책장에 책이 쌓여가고, Note에는 책 리뷰 낙서가 쌓여간다. 주변에서 블로그에 기록해 놓는 건 어떠냐고 하는 말에, 앞으로 나의 기록 용도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벌써 '22년 연말이다. 올해의 마지막 책이 되겠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옴니버스식 단편 소설. 요즘 책을 읽으면 집중하기가 힘든데, 짧게 짧게 흥미로운 내용으로 읽기 편했다. 그리고 베르나르씨의 상상력이란! 또 한번 감탄했다. 수진이가 베르나르씨를 좋아한다. 파피용도 수진이가 추천했고, 이후 파라다이스도 추천해줄 예정이라고 한다~! 1. 내겐 너무 좋은 세상 로봇과, 동물의 뇌 실험은 현재진행중이며 점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만약 사물/동물들이 '생각'을 하고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면, 인간은 그..

제주도에 온 것만 같은 카페를 발견했어요. 상봉역 근처에 있는 제주동화 라는 카페입니다. 결혼식 끝나고 친구와 얘기 나눌꼄 들린 카페인데요~ 친구가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주동화 위치 상봉역 근처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은 허름해 보였지만, 들어가니 반전이 있었어요! 입구에는 모네의 그림이 걸려있네요~ 건물 내부가 바닥이 잔디였어요! 마치 골프 연습장을 온 것 같은 느낌,,ㅎㅎ 카페 이름인 동화답게 빨간머리 앤 그림도 걸려있네요! 이쁘다~ 이러면서 카페 안으로 들어갔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앤틱한 느낌도 들고,, 애견 동반 가능이라 강아지들도 있었습니다~ 브런치 카페이다 보니 그릇, 소품들이 이쁜 것 같아요! 한 쪽에는 이렇게 꾸며놨네요. 완전 포..

서울 부암동에 있는 베이킹 클래스를 다녀왔어요. 이름은 도하루제과 입니다.😁 도하루제과에서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 정해진 베이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10월말에 예약을 해서 11월 초에 다녀왔어요! 사과가 제철인 가을! 가을의 타르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가게 앞은 이렇게 귀여운 간판이 있어요. 근처에 시인의 언덕이 있어서 산책도 할 수 있고 위치가 좋네요. 가게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베이킹 도구들이 있어요. 이제 베이킹 시작! 선생님께서 베이킹 도중 틈틈이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나중에 받아보니 넘.. 분위기 있고 예쁘더라는..!😍 핸드믹서를 사용하여 버터, 밀가루를 혼합해줍니다. 선생님은 친절하게 핸드믹서를 사용하는 방법부터 알려주셨어요! (베이킹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재밌게 슥삭!..

타액 채취를 통해 쉽게 나의 유전자를 알아보자! SKT 유저로 부가서비스를 알아보던 도중 신기한 서비스 발견!😳 건강검진은 많이 해봤지만.. DNA 검사는 생소하다! SKT 고객에 한해 쉽게 DNA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검사 비용은 통신비와 함께 결제된다구~ 건강 관리, 나의 체질을 알아보고 싶어서 신청하였다! 검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타액 채취할 수 있는 키트가 집에 배송되고, 가이드대로 채취하여 키트를 돌려보내는 것! 이렇게 키트를 받고 14일 내에 돌려보내면 된다! 모두 문자로 안내되니~ 안내대로 수행하면 끝! 두구두구 검사 결과...!😳 영양소 종류에 따라 유전율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의 경우.. 비타민 D, 오메가, 비타민 A가 주의로 떴다. 피부 모발의 경우, 보통~안심으..

생일 축하겸 63빌딩에 있는 슈치쿠 오마카세를 다녀왔다! 저녁 식사 전 아쿠아플라넷이랑 전시회 구경은 덤! 코로나로 조심스럽게 구경! 가오리만 엄청 찍어따..귀여우니깐..☺️ 거북이도 살포시.. 찍음! 약간 무섭..?ㅎ.ㅎ 중간에 인어 나오는 공연있어서 보기 좋았당! 63아트보러 높이 올라감! 낮뷰!! 야경뷰는 더더 이뿌다!! 우리집 어디있지~?!😂 뷰와 함께 작은 전시회 구경! 가볍게 보기 좋은 것 같다~ 구경하다보면 거울이 많다! 거울샷 색깔 별로 사진 찍기에 좋은듯! 사진 찰칵찰칵👍🏻 전시회 오랜만이잖아.. 색감이 이뿌다! 다 구경하구! 슈치쿠로! 고층 전용 엘베를 타서 올라갔다! 코로나가 걱정되서 홀 보다는 룸에서 식사했다! (이전 전화 예약!) 오마카세는 다찌 느낌인데 ㅜ.ㅜ 아쉽긴했지만 룸 들..

원스토어 북패스를 통해 책을 읽게 되었다. 코로나19로 디지털 문화/문명은 더욱 빠르게 다가왔다. 디지털을 접하는 우리는 선택이 아닌 '생존'인 것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배달의 민족'이다. 우리나라에서 단순히 배달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엄청난 플랫폼이 되어 버린 그 가치에 놀랐다. 포노 사피엔스 세대는 어떠한가? 책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포노 사피엔스 세대에 맞는 9가지의 모습을 제시한다. 메타인지, 이매지네이션, 휴머니티, 다양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회복 탄력성, 실력, 팬덤, 진정성 자기 전 읽다보니 어느새 다음 내용이 궁금하여 지하철에서 틈틈히 읽었다. 어떠한 자세로 일하며 살아야 할 지 되새기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