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연남동 스테이크와 파스타집, 비스트로가마

홍대, 연남동에는 데이트에 가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다.

연말 송년회로 분위기 있는 양식 레스토랑을 찾았는데, 홍대에 위치한 비스트로가마이다.

음식과 분위기 너무 만족스러웠다!

연말에는 호텔 뷔페, 소고기집을 많이 찾는데 특별하게 와인으로!!

 

비스트로가마 예약

사전 사장님께 대관 문의를 했었고, 일정 금액이상 사용 조건에 대관할 수 있었다.

인원은 10명 조금 넘었다. 데이트 오거나,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양식 위주이다.

비스트로가마 메뉴

가격대도 높지 않다. 맛도 훌륭했다!

티본스테이크 짱!!

 

비스트로가마 코스

사전에 예약해서 사장님이 준비해 주신 메뉴대로 코스가 나왔다.

와인 페어링까지 금액 안에서 해 주셨다. 음식에 적합한 와인을 페어링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친절히 와인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점도... 좋았다.

코티지 프로슈토 샐러드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들부터 시작된다. 

코티지 프로슈토 샐러드이다. 코티지치즈와 프로슈토를 감싸 잘 어울리는 맛이다!

와인 안주로 딱인걸...

미국에서 코티지치즈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주문해서 먹어봐야지 했는데, 여기서 보다니!

구운 가지와 오리 베이컨

구운 가지와 오리 베이컨이다. 구워진 가지 위에 훈연한 오리가 있다. 베이컨 같다!

이것도 맛있었다. 모두 와인과 너무 잘 어울리는...

페어링 된 와인도 좋았다.

트러플 육회

이것은 메뉴에 없는 음식 같은데! 육회 위에 트러플이 올려져 있다.

육회와 트러플의 조합도 굿! 레드 와인과 정말 딱이다.

생선 구이

이게 연어였나.. 생선구이도 맛있었다. 소스가 특이했는데!

생선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맛있다고 하셨다.

화이트 와인 페어링

한잔 한잔 페어링해 주시는 와인들...

샴페인으로 시작하여 화이트 두 종류, 레드 두 종류를 마셨다.

술술 마시다 점점 취기가 올라왔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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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 스테이크

대망의 티본스테이크! 정말 제대로이다.

티본스테이크는 사전에 예약해야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 같다. 아니면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 듯!

스테이크 굽기도 적당하고, 너무 맛있어서 순삭이었다.

콜키지 양주

글렌피딕..? 잔이었다. 우리는 양주 2병을 가져가 콜키지를 했는데!

콜키지도 병당 3만 원이면 가능하다. 가격도 너무 괜찮네...

비스트로가마 내부

깔끔한 주방 앞!

우리가 마시게 될 와인잔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다 사용했다고 한다. ^^;

비스트로가마 와인

이렇게 샴페인부터 준비를 해 주셨는데, 각 와인잔에 맞춰서 준비해 주신다.

사람이 많다 보니, 잔도 많다..ㅎㅎ

비스트로가마 와인

다 마시고 난 뒤 진열! 진열까지 이렇게 깔끔히 해 주시다니..

또 오고 싶은 마음이다!

우리가 가져간 양주 또한 진열되어 있다. 양주도 다 마시게 될 줄이야..ㅎㅎ

남자친구랑 친구들이랑 또 오고 싶은 곳!

저녁과 와인 같이 먹을 때 좋을 것 같다.

연말은 맛있는 것을 먹어서 좋기도 하고, 연말 분위기 자체가 너무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도 한 몫하는 듯...ㅎㅎ)

 

비스트로가마 위치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갔고, 주차는 가게 앞에 가능하다.

또는 근처에 공영주차장 이용해도 될 듯!

연남동 가게 될 때 또 가봐야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