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31. 09:00ㆍ개인공간/일상(여행&맛집)
개인적으로 좋은 일을 기념하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 찾은 이 집이다.
사실 알아보고 방문한 건 아니였고, 근처 음식점들 보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왕십리에서 참치집을 찾으신다면 이 곳으로!
참치가좋은날 메뉴
참치는 가격대가 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요즘 물가 생각하면, 그리고 참치집에서 나오는 음식 구성을 생각하면!
꽤 합리적이다. 참치가좋은날 코스는 몇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가장 기본 메뉴인 선택했다. 좋은날 스페셜은 1인 45,000원이다.
다른 코스 메뉴도 12만원까지 다양하게 있다. 점심 일반정식은 22,000원이다.
진짜 고깃집 생각하면 참치가 저렴한 것!
참치가좋은날 음식
이렇게 쉐프님 조리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았다. 룸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다.
의자가 높긴 했지만... 괜찮아...
센트라스 상가 안쪽에 참치집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그 앞에 오마카세도 있다. 나중에는 오마카세에 가보는 걸로..
첫 반찬이다. 구운 참치 초밥과 옥수수, 계란찜, 샐러드 등이 셋팅된다.
참치에 술이 빠질 수 없으니! 맥주 한병만!
참치에 금이 올려져 있다. 냉동 참치여서 차갑긴 했지만, 회 너무 좋아...
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시다. 참치가 떨어지면 바로 채워주시는데, 매의 눈으로!
맛있는 부위 많이 내주시고, 이 곳 정말 좋네요...
참치집 온다면 여기로 와야겠다~
꺄아! 맥주가 시원하고 좋다. 평일날 이렇게 여유롭게 올 수 있는 것도 신난다.
사장님이 메로구이도 주셨다. 메로가 이런 맛인가? 생선구이는 언제나 맛있지!
진짜 연말이고 포식하는 요즘이다~!
이어서 김치찌개와 새우튀김, 고구마튀김이 나왔다.
와 밥도 나오는구나! 처음 알았어 하고 맛있게 먹었다. 참치집은 처음인걸...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밥까지! 그냥 알밥인데 왜이렇게 맛있지..
자취생은 밥을 못먹다보니, 나와서는 밥을 챙겨먹으려고 한다!
참치와 밥 두개다 먹을 수 있어서 행복이야...
참치가좋은날 위치
참치가좋은날은 센트라스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상가 자체에도 주차장이 있다.
우리는 주차하지 않았고, 지하철 상왕십리 1번출구로 나와 상가로 들어가면 발견할 수 있다!
참치가 좋은 것도 있지만, 참치를 먹을 좋은 날,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날도 개인적으로 좋은 날, 성취한 게 있어서 참치를 먹은거였으니!
내년에도 좋은 일로 참치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있길!!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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