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브런치] 부베트 서울 상륙 프렌치 레스토랑

2022. 12. 25. 16:42개인공간/일상(여행&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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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안다즈호텔에 위치한 부베트(Buvette)에 다녀왔다. 건물 외관이 이국적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서!

평일에 쉬는겸 미리 예약하고! (예약은 캐치테이블 통해서 예약 가능하다.) 예약이 미리하면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부베트는 2011년 뉴욕에서 시작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뉴욕 유명한 맨하튼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해 있다. (뉴욕에 가면 꼭 들려야겠다.)

뉴욕이 본점이고, 파리, 도쿄, 런던, 멕시코에 매장이 있다. 그리고 서울 매장!

부베트에서 유명한 메뉴는 크로크 마담이다. 디저트도 그렇고 다 궁금하다.

뉴욕 본점에 있는 인테리어도 멋지다.

부베트 예약

오픈 직후에는 예약조차 힘들었던 것 같은데! 미리 예약해 놓아 쉽게 갈 수 있었다.

캐치테이블에 빈자리 알림해놔도 수시로 카카오톡 알람 오면서 예약할 수 있다.

 

부베트 메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프렌치 토스트와 잠봉 크루이다. (Pain perdu, Jambon crue)

요즘 달걀 요리가 왜이렇게 맛있지... (달걀 요리에 빠져버렸다... 사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데...)

가격은 무난한 편이다. 압구정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것 같기도...ㅎㅎ

부베트 잠봉크루,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는 적당히 달달하면서, 폭신했다. 맛있게 먹었다는..

그리고 메이플 시럽도 같이 주는데, 얹어 먹으면 세상 달달! 미국에서 브런치를 즐기던 그때가 그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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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봉크루는 스크램블, 빵, 햄이 같이 나온다. 별거 없는 메뉴이지만, 달걀을 어떻게 이렇게 요리한 건지!

부드럽고 맛있다! 아는 맛, 평범한 맛이지만.. 그래도 맛있는 걸요...

부베트 내부

아메리카노는 그냥 아이스.. 얼죽아인가 보다..ㅎ.ㅎ

진짜 가게가 이뻐서 일찍와서 사진 찍어도 좋을 것 같은데!

 

춥지만 않더라면.. 외관에서 사진 찍고 싶다.

부베트 인테리어

부베트 실내

가게 내부가 너무 이쁘다. 천장이 정말 특이하다! 바에도 좌석이 있어서 저기 앉았어도 좋았을듯!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직원들 복장도 산타처럼... 직원들이 굉장히 많았고, 분주했다.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시끌벅적하게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괜찮은 것 같다~

와인 종류도 많아보였다. 저녁에 와인과 식사로 스테이크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건 다 옆에서 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인가..ㅎ.ㅎ

부베트 내부

압구정 주차는 정말 힘들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주차하려고 했는데, 평일에도 만차였다는..

백화점 옆에 바로 공영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자리가 없었다는..

부베트 주차

우여곡절 끝에 우연히 빈 자리가 생겨 공영에 주차했다.. 압구정은 주차가 정말 헬이구나..

부베트는 주차 지원이 없어서 근처 주차장 알아보고 와야할 것 같다. 제일 좋은건 택시..

안다즈 호텔도 주차 가능하다! 가능하면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주차하세용..

 

길거리 걷는게 너무너무 춥다. 부베트와 공영주차장 거리는 체감 5~10분 걸린 것 같다.

중간에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들려서 구경하고.. 와인 안주도 사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는 중이다! :)

부베트 위치

부베트는 안다즈 호텔 옆에 위치해 있다. 그 옆에 TWG 티 카페도 있어서 식후에 차도 마시면 좋을듯!

연말 분위기 많이 많이 나는 곳.. 너무 좋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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